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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이모저모

퇴근길 일기

by 퇴근길에 삼남매가 알려드림 2024. 11. 11.

오후 11시 30분인데 아직 집에 도착하지 못했다.

요즘 야근이 너무 많아서 조금 피곤하다.

오늘 감사한 일 세 가지를 쓰고 싶은데, 화가나는 일만 생각난다

그래도 쥐어짜보자.

아침 운동으로 자전거를 25분 탔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보고 자느라 조금 늦게 자서 운동을 못갈 줄 알앟는데, 감사히도 아침운동을 갈 수 있어서 기뻤다.

야근을 하는 데 평소처럼 대충 계란으로 때울 줄 알았는데, 동기가 같이 저녁 먹어줘서 감사했다. 포케가 맛있었다.

야근하고 있는데 우리 층에 놀러온 선배가 빼빼로 데이라고 빼빼로를 주셨다. 기쁜 하루였다.

 

나쁜일들이 더 많이 생각나지만 기쁜일만 적어봤다. 내일도 힘내보자. 빨리 집에 도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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