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얼마나 오는지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 : 초단기강수예측

초단기강수예측

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 정말 무섭게 온다. 작년에는 장마가 있는지 싶을 정도로 지나가고, 대신 폭우가 많이 왔던 것 같은데, 올해는 장마 기간이라는 걸 느낄 정도이다.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퇴근길에 혹은 출근길에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혹은 많이 오는지 적게 오는지를 알면 오늘 레인부츠를 신어도 되는지, 혹은 저녁에 약속을 잡아도 되는지 유용하게 알 수 있다. 생각보다 주위에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초단기 강수예측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퇴근길 당신의 유용한 정보를 위해 몇 자 적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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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

사실 사용방법이라고 할만 한 건 없다. 그래도 소개겸 작성해보겠다.

⬇⬇⬇⬇일단 URL 부터 소개해야겠지. 사실 네이버나 구글에서 '초단기 강수예측'을 검색해도 된다.

 

초단기예측 - 강수 - 기상청 날씨누리

 

위의 URL을 바로 눌러도 되고, 아래의 루트로 가도 된다.

기상청 날씨누리 > 영상 일기도 > 초단기예측 > 강수

초단기 예측이라는 이름답게 조회시점에서 6시간정도를 예측한다. 물론 계속 변경되기는 하는데, 어쨌든 가장 정확하게 구름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라 되게 정확하다.

 

들어가면 이런 지도와 색깔로 강수량을 나타내는 구름 모양이 겹쳐있다. 당연한거지만 내가 있는 지역에 저 구름이 드리워져 있으면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다. 일단 내가 있는 지역을 찾아두자. 위치공유를 키면 알아서 잡아주기는 한다.

 

 

그럼 조금만 내리면 저렇게 재생버튼이 있다. 예상할 수 있다시피 재생을 누르면 앞으로 6시간의 구름 변화를 보아서 강수량을 예측할 수 있다. 

 

 

오후 2시 40분에는 비가 그치는군!

 

오 구름이 동쪽으로 움직여서 오후 2시 40분쯤은 비가 그친다.

 

저녁에는 다시 비가 오는군

 

아 저런, 저녁에는 비가 다시 내린다. 노란색이나 빨간색일 때는 진짜 스콜처럼 비가 무섭게 오는 상황이더라. 왠만하면 비구름이 지나갈 때까지 실내에 있는 것을 추천한다.

 

200m 척도까지 제공된다

 

전체적인 상황을 보여드리기 위해 척도를 좀 크게해서 그렇지, 200m 척도까지 제공한다. 세상 엄청 좋아짐.

초단기 강수예측 사용방법 공유하고,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많이 오는지 적게오는지 예측해서, 날씨요정이 되어보십쇼~~

오늘도 퇴근길 당신의 유용한 정보를 위해, afterwork for your information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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