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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여행, 식당, 컨텐츠 등

바이킹스워프 예약 방법, 코엑스점 방문후기

by 퇴근길에 삼남매가 알려드림 2022. 12. 11.

연말 송년회 겸 뷔페를 가기로 했다.
겨울 동면 준비하는 것처럼 먹을 각오로...!

갑작스럽게 잡은 일정이라 대부분의 후보지들이 풀북 예약 마감이라 포기하던 찰나, 바이킹스 워프를 예약했다.

바이킹스 워프 viking's wharf 예약하는 방법


바이킹스 워프는 100% 예약제로 사전에 전화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전화번호 ☎️ 1644-4446

전화연결이 매우 안 되지만(예약한 친구는 14번 시도했다고 했다), 대표번호라 모든 지점들의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서 예약할 수 있다.

 


처음 도전한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었지만 자리가 없었고, 통화 중에 코엑스점 취소가 생겨서 예약을 잡았다고 한다.

예약해준 친구에게 감사의 인사를...💕

참고로 바이킹스 워프 지점은 잠실 롯데월드점, 코엑스점, 타임스퀘어점, 광교점, 동부산점이 있는 듯하다.
캐치테이블 앱에 가면 여러 지점들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위치, 찾아가는 방법


주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

일단, 왠만하면 차를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만 1시간 대기했다는 옆 테이블의 이야기를 들었다.
참고로 주차는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한 듯하다.

봉은사역, 삼성역 코엑스몰로 올 경우, 코엑스 전시관 쪽으로 가야 한다.

(아무생각없이 코엑스 가면 되겠지, 했다가 20분 넘게 헤맸다...🥲)

삼성역보다는 봉은사역 쪽이 더 가깝다.

 

코엑스몰에 도착하면 일단 전시관 쪽으로 가자.에스컬레이터로 코엑스 전시장으로 올라가면, '동쪽'gate로 가야한다.


바이킹스워프 가는길
이런 사인이 보이면 남쪽 방향으로 일단 가야한다

 

저 사진은 북쪽 게이트 쪽에서 헤맬 때 찍은 사진이다. 이쪽 아니니까, 저 화살표 따라서 일단 남쪽으로 가자.



바이킹스워프 가는길
쭉 직진


이 복도를 걸어가고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중이다.
복도 왼쪽에는 건너편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가 보인다.

바이킹스워프 가는길
2층이 바이킹스워프라고 적혀져 있다


복도 끝에 보면 인포메이션 센터가 보인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포메이션 센터 뒤쪽으로 계속 직진하자.

바이킹스워프 가는길
2층에 바이킹스워프 직진 간판이 보인다
바이킹스워프 가는길
직진

 

인포메이션 뒤쪽으로 다시 복도가 보인다. 망설이지 말고 직진하자.

 

바이킹스워프 가는길
동쪽 게이트 옆

 

직진하다 보면 왼쪽에 동쪽 게이트가 보이고 그 옆의 에스컬레이터를 선택했다.

위에 사진은 복도를 돌아서 에스컬레이터 올라갈때 찍은 사진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너무 많이 직진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탄 것 같다. 🤔

 

바이킹스워프 가는길
2층으로 가자
바이킹스워프 가는길
아직 끝이 아니다

 

gate1이 보인다면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복도를 가로지르자.

 

바이킹스워프 가는길
드디어 목적지 도착

복도를 가로지르면 눈앞에 바이킹스 워프가 보인다.
드디어 도착!


 

바이킹스 워프 코엑스점 방문 후기


미리 줄을 서고 5시 땡 하고 입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참고로 5시 50분에 나왔더니 7시 타임의 손님들이 이미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이킹스워프 입구


자 우리도 입장해본다.
내가 길을 헤맨 탓이 10분에 입장했다...☹️

바이킹스워프 가격
바이킹스워프 가격 안내

 

바이킹스워프 가격
출처 : 캐치테이블 앱 상 가격안내표

 

 



바이킹스 워프 이용 가격은 '달러'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 매번 가격이 다르다.

만약 달러가 있다면 직접 딜러로 지불해도 된다.

가격이 한 번 올라서 지금은 성인 110달러, 어린이는 50달러이다. 어린이 기준은 36개월 이상부터 만 12세까지이다.

어린이 기준은 의료보험증, 여권 등 나이를 입증할 수 있는 무언가를 지참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식사 가격은 평일, 주말, 공휴일 / 점심, 저녁 모두 동일하다.

바이킹스워프 가격
2022.12.10 기준 한화 가격


바이킹스 워프 가격은 2022.12.10 기준으로 1인당 143,440원이다.

달러로 지불할 땐 Travel wallet 어플을 이용해서 환전 후 달러 지불하는 방법도 있다.

Travel wallet 어플은 추후 상세히 소개하겠다.

확인해보니까 가격이 비슷해서 그냥 한화로 결제했다.

바이킹스 워프는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는다.

저녁 5시 예약의 경우, 6시 40분에 음식을 마감하고, 50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사람들이 왜 줄 서서 있는지 몰랐는데, 퇴장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 듯.

 

1시간 50분은 생각보다 시간이 짧으니,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을 권유한다🤣

50분에 퇴장할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30분 즈음 사람 없을 때 미리 결제해두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입장할 때, 소독기 게이트도 통과하고 줄 서서 손도 씻고 입장한다. 코로나19 대비 아주 철저히 하시더라.


바이킹스워프 테이블


손을 씻으면, 직원이 대기했다가 테이블까지 안내해준다. 테이블 당 번호가 있고, 결제할 때 테이블 번호를 말하면 된다.


바이킹스워프 내부
바이킹스워프 음식


바이킹스 워프의 시그니처 랍스터부터 받아본다.

바이킹스 워프는 싱싱한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아주 통통한 랍스터가 준비되어 있다. 어떻게 손질하지 고민이 된다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알아서 먹기 좋게 잘라 주신다...💕

 

음식은 한 번에 두 세 접시를 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받아오려면 다시 줄을 서야 한다. 참고!

랍스타

 

랍스타


결국 먹다 보면 손으로 먹게 되는데, 비닐장갑이 뒤편에 있으니 비닐장갑을 이용해서 먹기를 추천한다.

아무리 씻어도 저녁까지 손에서 냄새난다. 😇

바이킹스 워프는 랍스터 말고도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사진 기준으로 왼쪽 해산물 코너에서는 한 번에 해산물 4가지를 말하면 즉석에서 국내산 해산물을 바로 손질해준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바이킹스워프 음식


해산물은 키조개, 멍게, 해삼, 전복, 북방대합조개, 대합, 가리비, 피꼬막이 있다.

진짜 싱싱하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오른쪽의 스시바는 회, 초밥을 즉석에서 직접 썰어주고 만들어준다.

광어, 참치, 방어, 연어 등이 준비되어있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랍스터 코너 따라 있는 스페인 보케리아 시장 코너는 직원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이야기하면 따뜻한 음식을 직접 떠주신다.

위생적이야.


바이킹스워프 음식

 

바이킹스워프 음식

 

트러플 수프 아주 맛이 좋았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바이킹스워프 음식

 


중간에 접시별로 준비되어있는 음식 말고도 요리를 달라고 하면 즉석에서 메뉴를 건네주신다.

스테이크 등도 있다.

해산물만 있는 건 아니니까 걱정 마시라!

갈비찜도 있고 다양한 퓨전요리도 준비되어있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랍스타 계란 커스터드



스페인 코너 맞은편에는 한식코너가 있다.

랍스터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는데, 백김치, 명이나물, 젓갈 등이 준비되어 있고, 된장국이나 육회 같은 한식도 준비되어 있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랍스터 코너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 코너들은 치즈, 샐러드 등 에피타이저와 디저트 공간이다.

오른쪽은 위에서 설명한 메인디쉬 코너라고 보면 된다.

치즈 코너에는 하몽과 샤퀴테리, 다양한 치즈들이 준비되어 있다.

처음에 미리 설명한 것처럼 다음 타임 전에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 주방을 마감하기 때문에 요리가 없어지는 수가 있으니, 미리 받아 둘 수 있는 건 받아두는 것도 방법이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하몽, 샤퀴테리

 

바이킹스워프 음식
치즈 플래터

 

바이킹스워프 음식

 

치즈코너 왼쪽에는 과일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망고쓰

 

 

망고

망고는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즉석에서 잘라주신다. 진짜 맛있다. 망고만 네 접시 받아서 먹은 것 같다.



망고뿐 아니라 파인애플, 자몽 등도 있고 생과일 착즙주스와 바로 내려먹는 오렌지 주스도 있다.

참고로 포도 비트 레몬 쥬스 진짜 맛있다. 강추!

바이킹스워프 음식


치즈 코너 오른쪽에는 샐러드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샐러드바

 

바이킹스워프 음식

 

 

샐러드는 단지로 담아져 있어서 단지 째로 들고 오면 되고, 다양한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드레싱을 골라오면 된다.

발사믹 드레싱 너무 좋다.

 

샐러드

 

정량의 원하는 사이즈의 샐러드라니, 깔끔하고 너무 좋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멋져. 🤔🤩


바이킹스워프 음식


샐러드 코너 너머에는 폴 바셋 음료코너와 그 안쪽으로는 케이크와 젤라또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가 있다.

폴바셋이라니...! 커피 말고도 탄산수, 물 등이 있으니 요청하면 병째 건네주신다.

들고가기 편하게 트레이도 있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바이킹스워프 음식

 

바이킹스워프 음식

 

바이킹스워프 음식


베이커리 코너에는 노아베이커리 NOAH BAKERY의 케익이 준비되어 있다.

얼핏 다른 종류도 있었던 것 같은데.... 거의 40분 쯤 끝날 때 와서 원래 4가지인지, 4가지 종류만 남은건지 알 수가 없다...😂

일단 내가 본 기준으로 초코무스, 치즈케잌, 얼그레이 쉬폰케잌, 당근케잌이 준비되어 있다.

얼그레이 미쳤다. jmt


케잌코너 옆에는 젤라또 코너가 있다.

바이킹스워프 음식
이탈리아 전통 젤라또 G.FASSI
바이킹스워프 음식

 

 

바이킹스워프 음식

 

 

바이킹스워프 음식


G.FASSHI 젤라또 접시 받아서 다양한 종류를 맛봤다.
개인취향으로 레몬맛 리모네, 딸기맛 프라골라도 맛있었고, 달고나는 정말 달고나 맛 그 잡채.....👍

사실 젤라또는 뭐가 맛있다고 말하는 의미가 없지.

다 맛있으니까 🥰


바이킹스워프 음식

 

소개는 끝났으니 크게 한 판 시작했던 테이블 공개.....^^

좀 더 큰 테이블이었으면....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테이블을 정말 금방금방 치워주신다.

너무 감사했다.

아래는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주류 메뉴판이다.

바이킹스워프 주류

 

바이킹스워프 주류

 


160불에 샴페인 무제한 코스도 있다고 하는데, 메인 음식 먹기도 시간이 빠듯하다는 점 참고해서 선택하시길.

그리고 술 먹으면 배불러서 밥 많이 못먹는다. 🥹

그래서 본의아니게 매우 건전한 송년회가 되었다.


코엑스 야경

 

밥먹고 배부르면 코엑스몰 산책도 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면서 데이트 해도 좋을 것 같다.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분위기 좋은 연말 송년회 모임 장소로 추천한다. 후기 끝.

 

 

퇴근길 저작권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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