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에서 화재가 나거나 사고가 났을 때 대피 요령
1. 만약 초기 사고시 진압 가능한 작은 불이면 119 신고 후 소화기로 진압한다. 초기 진화는 매우 중요하다.
- 터널 안에는 50미터 간격으로 옥내 소화전이 있다.
2. 만약, 사고시 본인이 진압이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이 들면 119 신고후, 차에 키를 꽂은 채로 대피한다.
- 차에 키를 둔 채로 대피해야 하는 이유는, 추 후 소방관들이 차를 움직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3. 대피 방향은, 원칙상 출구가 가깝다면 출구과 가까운 곳으로, 아니면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 (확신되는 연기 반대 방향)으로 탈출한다.
- 연기 반대 방향이나 출구와 가까운 방향으로 이동 하는 이유는, 질식사를 막기 위함이다. 우리 나라 터널은 출구가 아니라 250미터 간격으로 있는 비상탈출 통로를 통해 반대쪽 터널로 이동해서 탈출하면 된다. 250미터면 빨리 달리면 1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 피난 유도등이 가장 짧은 대피 거리를 나타내기 때문에 피난 유도등을 따라 (화재 장소에서 먼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 피난 유도 등을 따라 가면, 비상탈출 통로로 연결 된다. 비상구라고 쓰인 문을 그냥 세게!! 밀고 들어 가면 된다. 문은 잠기지 않았다. 알아서 닫히니까 그냥 문을 밀어서 열고 빨리 대피하자.
- 질식 위험이 있기 때문에 탈출 시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이동한다.
만약 내가 차를 가지고 있고,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면,
(1) 터널 내 사고, 진입 금지 표시가 있다면 진입하면 안된다.
(2) 진입 후 화재 및 사고 현장을 발견 했다면, 신고후, 차를 갓길에 두고 초기 진압을 한다.
(3) 진입 후 화재 및 사고 현장을 발견 했고, 초기 진압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역시 신고 후 차가 빠져 나갈 수 있다면 차를 통해서 터널을 빠져 나간다.
(4) 터널 진입 후 화재 현장을 봤는데 차가 사고 현장을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면, 차에 키를 그대로 둔 채로, 신고 후, 차를 갓길에 두고 위의 대피 요령과 같이 대피한다.
한국도로공사 방제인증센터 교육은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고, 20명 이상 단체가 모이면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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