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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비자 스탬프 신청 방법 비이민비자 인터뷰 예약 신청 방법

by 퇴근길에 삼남매가 알려드림 2024. 2. 4.

H1B 비자 스탬프를 위해 영사관에 예약 신청했던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기 대행 사이트가 많이 나오니 꼭 공식 홈페이지 인지 주소를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일단 필자는 F1비자가 만료 되기 전에 H1B 비자를 받아서 신청했습니다. 정확히는 F1비자 만료 날짜 14개월 전에 비자 스탬프 신청 서류를 접수했습니다. 물론, I-797 Petition approval이 나온 상태였기에 H1B 비자 스탬프 신청을 할 수 있었고요.

 

참고로 비자 인터뷰를 보지 않더라도, 즉 인터뷰 면제여도, 인터뷰 신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서류를 보낼 수 있는 날짜를 신청해야 합니다. 저는 당시 원하던 날짜에는 자리가 다 차 있어서 인터뷰 날짜에 맞추어서 휴가 일정을 조정해야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 추가로 설명하겠습니다.

 

신청 순서

항상 사기 또는 대행사이트가 진짜처럼 나오니 헷갈리지 맙시다. 우선 자세한 정보는 주한미국대사관에 나와 있고 이 외에도 ustraveldocs 홈페이지에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h1b 신청방법 및 순서
h1b 신청방법 및 순서

 

총 여섯 단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 스샷과 함께 설명드리고 여기선 간단하게만 설명드리겠습니다.

 

  1. 내 비자 종류 알아보기 - H1B비자는 비이민비자이다. 종류 알기 끝.
  2. 비자 신청서 완성하기 - DS-160을 ceac.state.gov/genniv에서 작성해야 한다. 
  3. 비자 수수료 지불하기 - 돈을 내야 한다. 이 때 입금계좌번호를 기억해야 한다.
  4. 인터뷰 예약하기 - 인터뷰 면제든 아니든 예약을 해야 한다.
    • 인터뷰 면제여도 인터뷰 예약 날에만 일양택배에 서류를 접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말에 예약하는 사이트가 portal.ustraveldocs.com에서 usvisascheduling.com으로 바뀌었다. 주소 한 끝 차이로 사기 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자.
  5. 인터뷰 참석하기 - 인터뷰 보러 가든 택배 접수를 하든 하면 된다.
  6. 여권 조회하기 - 나중에 어떻게 되나 진행과정 확인하고 수령하면 된다.

 

이렇듯 여권에 스탬프를 받기 위해서는 두 곳의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한다.

 

영사관 홈페이지나 USTravelDocs에서 정보 확인

비자 신청에 대한 정보는 영사관 홈페이지에도 잘 나와있다. 여기서 ds 160 신청 링크도 함께 있다.

 

영사관
영사관

 

또는 https://www.ustraveldocs.com/kr/ko/ 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끝이 gov로 끝나지 않아서 아주 조금 불안했지만 공식 홈페이지가 맞다. 물론 불안하면 무조건 대사관 및 영사관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인터뷰 예약 하기
인터뷰 예약 정보

 

 

2단계 DS-160 비자 신청서 작성하기

위의 링크를 통하든 직접 https://ceac.state.gov/genniv/ 을 통해 들어왔든 DS-160을 신청해야 한다. 예전에 학생 비자를 신청했던 분이면 익숙한 홈페이지일 것이다.

 

DS-160 신청
DS-160 신청

 

참고로 처음 신청 할 때 나오는 application ID와 보안 질문을 잘 기억하고 있어야 신청서를 저장하고 다시 불러와서 쓸 수 있다.

 

신청서 시작하기
신청서 시작하기

 

질문이 길기 때문에 쓰다가 지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 들어왔던 날짜와 며칠이나 있었는지도 적어야 하고, 여러 신상 정보를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간에 저장했다가 다시 불러오려면 retrieve application을 눌러서 작성하면 된다.

 

불러오기
신청서 불러오기

 

참고로 증명사진을 스캔해서 넣었는데 몇 번 에러가 났다. 포기하지 않고 사진 해상도와 밝기를 잘 조절해서 스캔 후 제출하니 잘 통과가 되었다.

 

3단계 비자 수수료 

비자 수수료는 인터뷰 예약 하는 사이트에서 작성해야 한다. 현재는 필자가 이용한 것과 사이트가 다르기에 현재 스크린샷은 옛날 사이트 기준임을 염두에 두시길 바란다. 현재 사이트는 https://www.usvisascheduling.com/이다. 이 정보는 ustraveldocs.com에서도 수수료 납부 방법을 클릭하면 나와있다.

 

수수료납부에 대한 안내
수수료 납부에 대한 안내

 

참고로 usvisascheduling.com에 가면 사이트가 atlasauth.b2clogin.com로 redirect 되는데 원래 그렇다고 한다. 

 

인터뷰 예약 및 수수료 내는 사이트
인터뷰 예약 및 수수료 내는 사이트

 

로그인을 하면 대시 보드, 비자 정보, 수수료 지불 칸이 나올 것이다. 아래 사진은 옛날 홈페이지 사진이지만 새로운 홈페이지도 큰 차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필자가 신청할 당시에는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신청하고 수수료를 지불했다.

 

수수료지불
수수료 지불

 

수수료를 지불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신규신청/예약하기)에서 수수료를 지불했는지 정보를 입력하는 구간이 나온다. 이때 앞서 말했듯이 입금계좌번호를 receipt number에 적어야 한다. 요즘 환율 조금 내려도 여전히 1400원/달러를 기준으로 돈을 내야 하더라.

수수료 입금 내역 작성
수수료 입금내역 작성

 

 

4단계 인터뷰 예약하기

지금 보니 인터뷰 예약하는 부분은 스크린샷이 없는데 수수료 입금 내역을 작성하고 나면 인터뷰 예약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달력이 나온다. 그때 가능한 날짜에 예약을 하면 된다. 

 

당지 필자는 인터뷰 예약을 하고 싶던 날짜가 있었다. 막상 그 날짜는 인터뷰가 가능하지 않았다. 그래서 휴가 계획을 비자 신청에 맞게 조장했다. 주말에 한국에 입국해서 월요일에 바로 비자를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에 귀국해서 비자 업무를 처리하고 싶다면 미리 인터뷰 예약 날짜를 확인하시길 바란다.

 

H1B에 I94가 있어야 한다는데 무슨 말?

참고로 서류를 준비하면서 헷갈렸던 점은 H1B에 I94가 붙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었다. 알고 보니 H1B노티스 왼쪽 하단에 I94가 붙어있었다.

h1b i94
H1B I94

그러므로 I-797 노티스를 잘 가지고 가서 제출하면 된다.

일양 택배를 통해 접수한 후기는 '학생 비자에서 취업비자 스탬프 받은 후기 및 필요한 서류' 글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 모두 문제없이 비자 스탬프를 받으시고 오랜만에 간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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