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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오사카 맛집 꿀팁2 - 551Horai

by 퇴근길에 삼남매가 알려드림 2023. 6. 14.

오사카 맛집 꿀팁 2탄이다. 난바 도톤보리에 규카츠 모토무라 본점에 가는 길에 보면 줄이 엄청 긴 가게가 하나 있는데 551호라이 가게가 바로 그곳이다. 



 

551 HORAI
551HORAI



551horai 가게는 만두 딤섬 맛집이다. 일본에서 왜 만두 맛집에서 줄을 서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자세한 상황은 알려고 하지말자. 아무튼 줄이 진짜 말도 안되게 길다.

551호라이 가게의 유명한 메뉴는 부타망이라고 호빵 같은 고기 만두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다.

551 HORAI waiting
551호라이 웨이팅


가게 웨이팅이 사진에 보이는 줄이 끝이 아니고, ㄱ자로 꺽어져있다는 점.. 🫥



자 여기서 알려주고 싶은 꿀팁이다.
만두라서 회전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호라이 만두는 지점이 많이 있는 것 같고, 도톤보리점은 피하는게 좋아보인다.

실제로 난바역 안에 551 호라이 만두집이 있고, 지나가는 길에 그 곳에서 줄을 서는 건 믾이 보지를 못했다. 물론 줄을 서도록 펜스가 준비되어 있기는 하지만, 난바역에 있는 숙소를 주말 동안 왔다갔다하면서 한 번도 줄을 보지 못했다.

도톤모리 말고 다른 551 호라이점은 난바역 안에 있는 551 호라이 만두집이 있고, 그 위치는 난바역 난바 워크 B5 출구 쪽에 있다. 만두는 매장 내에서 먹지는 못하는 것 같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주소 :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nba, 2 Chome, なんばウォーク 1番街北通り

실제로 나는 난바역을 지나가는 길에 이 집을 발견해서 웨이팅도 길고 맛있다고 해서 맛이나 볼까 하고 하나 산 정도였다. 실제로 도보로 10분? 그렇게 멀지도 않다.


직원에게 물어봤는데 부타망이랑 교자가 제일 많이 나간다고는 한다. 물론 슈마이도. 어쨌든 우리는 그렇게 두꺼운 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물론 후기들을 보면 피가 두껍지 않아서 유명한 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 메뉴 말고 슈마이를 선택했다.


참고로 551 horai 만두 가게 가격은 슈마이 6개에 450엔, 10개에 750엔, 부타망 6개에 1260엔, 교자 15개에 540엔이다.


슈마이
슈마이 6개

 

슈마이
슈마이 10개

 

부타망
부타망 6개



부타망 2개짜리도 있었는데 가격을 찍지 못했다. 포스팅하면서 가격을 인지했는데, 교자 15개에 540엔이면 꽤나 저렴한 듯하다. 그러고보니 숙소에서 야식으로 교자 사와서 맥주랑 먹으려고 했는데 까먹었던게 지금 생각하니 조금 아쉽다. 그래도 교자는 여기가 유럽인지, 일본인지 헷갈릴 정도로 서양인이 많았던 식당에서 먹었으니까 괜찮다. (그 집은 다음 기회에 포스팅해보겠다.)


스시, 타코야끼, 슈마이, 맥주
스시와 타코야끼, 슈마이 그리고 맥주


숙소에서 시티뷰 보며 먹었던 이 점심 아주 훌륭했다.
저 맛있게 생긴 타코야끼는 오사카 맛집으로 별도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사실 저 집도 남들 대기 50분 할 때 우리는 20분 걸려서 음식을 받았지만, 대기를 한 건 한거니까.. 꿀팁이라고 명명하기에 조금 부끄러운 감이 있으니까.. 맛집소개로 포스팅할거다. 😗


551호라이 만두 먹어본 평을 설명하면, 만두 맛은 왜 딤섬이라고 안불렀는지 알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기가 꽉 찬 만두였다. 근데 진짜 맛은 쏘쏘? 부타망을 안먹어서 거기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 없지만, 슈마이만 놓고 보면 웨이팅해서 먹을 맛까지는 아니다. 물론 얇은 피에 꽉찬 고기소는 꽤 신선했기 때문에 이렇게 테이크아웃해서 숙소에서 야식 먹는 정도로는 한번쯤 먹을만하겠다.

웨이팅 적게 하는 오사카 맛집 꿀팁 결론 : 테이크아웃을 하고, 왠만하면 관광지 중심에 있는 도톤보리점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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