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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여행, 식당, 컨텐츠 등/하와이 여행 준비기 및 여행기

[하와이 여행] 하와이 선크림 후기 (feat. 비추천 포함)

by 퇴근길에 삼남매가 알려드림 2024. 7. 31.

하와이 가자마자 사야 할 것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선크림 선블록입니다. 하와이는 워낙 자외선 지수가 높아서 새까맣게 원주민이 되고 싶지 않다면 하와이에서 여행하면서 선크림을 자주 발라야 하는데 가지고 간 선크림이 떨어지면 새로 사야 하죠. 저희도 하와이에서 여러 선크림을 사서 발라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하와이에서 산 여러 선크림의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하와이 선크림
Unsplash 에 있는  Jeremy Bishop 의 사진



비추천 :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선크림


백탁현상이 너무 심해서 가부키 화장이 되었던.. 정말 얼굴을 새하얗게 만들어서 절대 사면 안 되면 선크림 알려드릴게요.

STREAM 2SEA WATERSPORTSUNSCREEN입니다. 
발림성도 안 좋고 백탁이 너무 심해서 바르면 아파 보이는 선크림이에요.  물론 산호에게는 안전한 선크림이라서 샀는데 정말 급할 때만 다리나 팔에만 바르고 얼굴에 바르는 건 비추합니다! 
 
 

STREAM 2SEA WATERSPORTSUNSCREEN

 
 
 
성분은 그림으로 대체할게요.

STREAM 2SEA WATERSPORTSUNSCREEN



하와이 선크림 추천 후기

하와이에서 썼던 선크림 중 나쁘지 않았던 아이들입니다. 우선은 갖고 간 아이들부터.

저희는 아래 선크림들을 사갔어요. 니베아 선페이스 수딩 센서티브 크림이에요. 요즘은 이거 품절인 거 같더라고요. 예전에 샀던 선크림에도 해양 오염 우려 성분 불포함이라고 설명이 되어있긴 하네요 
 

니베아


이 외에도 이런 선크림 한국에 많아요.
저는 미국에서는 bobo botanicals sheer zinc mineral sunscreen lotion SPF30 선크림을 사갔는데 당시에 세전 17.5 달러였어요. 한국은 선크림이 훨씬 싸니 한국 제품을 추천! 그런데 이게 징크만 들어간 거라 피부가 민감하신 분이 쓰긴 좋다고 들었어요.
  

 

babo




하와이 현지에서 산 선크림 중에 저희의 원픽은 바나나보트 스포츠미네랄입니다. 이전 글 하와이에서 사야할 쇼핑템에서도 설명했지만, 유명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글은 글 하단에 링크 걸어둘게요)

실제 한국에 들고온 아이들

 

하와이 있을 때에도 써보고 제일 나아서 계속 더 사고, 남는 건 한국에서 계속 쓰려고 들고 왔습니다. 심지어 여름이 다가오니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해 줄 겸 바리바리 사 왔습니다. 코스트코에도 파는데, 종류로는 스프레이랑 일반 바르는 종류 두 가지가 있어요. 흔히 아는 노란색 바나나보트는 얼굴 트러블이 많이 난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요. 이 미네랄 버전은 다섯식구 모두 트러블 하나 없었습니다. 뿌리는 버전은 사실 공기 중에 버리는 게 반인 느낌이라 조금 아까운데요. 그래도 마구잡이로 뿌리기 편합니다. 코스트코에서는 일반 바르는 버전만으로는 안 팔고 뿌리는 버전이랑 묶음으로 팝니다. 상술... 그래도 용량면에서는 ABC마트보다 코스트코가 훨씬 쌌습니다.

 

덧붙여, SPF를 왜 30에서 50 내외의 아이들만 썼는지 궁금하실 수 있어서 간략히 써보려고 합니다. SPF 지수가 높을 수록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그냥 여러 번 덧바르기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매일매일 선크림을 하루에도 몇 번씩 덧바르고 숙소에 돌아와서 다시 박박 닦고, 얼굴뿐 아니라 몸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 너무 독한 선크림을 바르면, 여행 중에 사진에 트러블 잔뜩 올라온 사진만 찍혀있겠다 싶어서, 그냥 무난한 아이들로 골랐답니다. 아참, 꼭 저녁에 알로에젤 등 애프터선크림 관리 해주세요. 그럼 이만 퇴근길 for your information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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