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선물] 비오레 냉각시트 솔직 후기

이번 여름 진짜 끔찍하게 더웠어요. 여름철 야구장이나 야외 피크닉 혹은 야회 활동이 잦은 분들은 일사병 예방도 되고,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냉각시트 중요하죠.  비오레 냉각시크 후기를 하나 갖고 왔습니다. 일본 여행 기념선물로 받았는데요. 선물로 많이 사 오는 것 같진 않은데, 막상 받아보니 나쁘지 않아서 후기로 남겨요. 다음에 일본 여행 갈 때 또사템으로 사오려고요. 

새벽에 운동했을 때 땀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고 지인이 안타까워서 사줬습니다.
저처럼 몸에 열이 많은 분에게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자 그럼 비오레 냉각시트 솔직 후기 시작합니다.

비오레 냉각시트 모양

비오레 사라사라 냉각시트는 겉모양은 이렇게 생겼어요. 그냥 다른 물티슈나 쿨링시트랑 다를게 없습니다. 20매 들어있었고 휴대용으로 간편했어요.

 

잘 안보일까봐  상품명 확대해서 찍었습니다.
Biore Ice Cold Body Sheets

저처럼 얼굴에는 지양하시고 주로 몸을 닦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오레 냉각시트 사용설명

뒷면을 보니 일본어로 어지럽게 쓰여있네요. 번역기를 돌리지 않고 봤을 때는 -3℃까지 쿨링 시킨다는 것 같아요.

 

크기는 23cmx20cm이며 20매가 들어있다는 것까지는 눈치껏 이해했습니다.

저는 이런걸 보면 항상 궁금해서 번역기를 돌려보는데 저만 그런 건가요?? 아무튼 밑에는 핸드폰으로 번역기를 돌렸습니다.

 

설명서 번역기 돌린 화면

 

사용 시 주의사항

제가 돌린 번역기로 비오레 냉각시트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해 중요한 내용만 체크해 보도록 하죠.

• 영유아 사용 금지
• 피부에 맞지 않을 경우 사용 금지
• 상처부위, 제모 직후에는 사용 금지

위 정도만 이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결국 다른 곳에서 주의할 사항을 가져왔어요.

• 눈에 들어갔을 경우 충분한 물로 헹궈주기
• 시트는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변기에 버리지 않기
• 고온의 장소나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보관하지 않기
• 가구나 바닥 전자제품을 닦지 않기

이렇답니다. 꼭 주의하세요.

저는 향있는 제품을 좋아하지 않아 지인이 알아서 무향으로 구매해 줬으나 냉각시트 종류에는 허브향과 플로랄향도 있다고 합니다.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저의 팁은 얼굴은 최소한만 닦으세요!! 굉장히 시원했지만 눈이 조금 따가운 기분이 들어서요. 이마나 턱정도만 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수건처럼 벅벅하면 눈이 조금 따갑습니다.

비오레 사라사라 냉각시트 장점 

비오레 냉각시트를 사용해보니 가장 큰 장점이 냉각시트지인 거 같아요. 냉각시트지 이거 쫀쫀해서 잘 안 찢어져요.

 

쿨링시트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좀 잘 찢어지는 제품도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할 때가 있는데 이 제품은 굉장히 튼튼합니다. 빡빡 팔에 문질러도 안 찢어지더라고요.

 

실제 사용 소감

일단 다른 쿨링시트보다 확실하게 시원한 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9월이어서 더위가 많이 가셨는데 7~8월에는 많이 애용한 꿀템 중에 하나예요. 쿨링시트 다른 제품도 여러 개 써봤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게 1등입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시트지가 튼튼해요. 저처럼 험하게 물건 다루는 사람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땀이 많으신 분들에게 한 번쯤 선물할만한 일본 여행 기념선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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