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주 맛집과 가볼만한 곳, 선물 살 곳으로 태극당을 추천한다.
[10월 연휴 경북 3박4일 여행 여행 #10 넷째날 점심]
쏜살같이 3박4일이 지나 대망의 여행 마지막날이다.
백암에서 서울까지 갈 길이 머니, 아침 일찍 간단히 온천을 하고, 한식당에서 밥을 먹은뒤 팥빙수와 카피로 야무지게 후식을 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퇴실을 해본다.
아침일찍 한 백암 온천 물이 너무 부드러워 피부가 보들보들해지는 느낌이었다.
여행을 마치는 마지막 날에 딱 비가 내렸다.
여행 중에 내린게 아니라 너무 다행쓰!
점심때쯤 영주에 도착할 듯 하여 비도 그쳤겠다 영주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나드리
주소 : 경북 영주시 중앙로 89 2층
영주에서 30년 넘게 쫄면으로 유명한 명물집이라고 한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집이다.
유명 맛집이긴 맛집인가 보다.
평일 낮이었는데 혼자 드시러온 분들도 꽤 계셨다.
영주 나드리라고 레트로 식품처럼 판매하고. 해외로도 납품하시는 듯했다.
쫄면과 돈까스 그리고 튀김을 시켰다.
면이 오동통해서 맛있었다.
매운맛을 먹어볼 껄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영주 점심메뉴 맛집 추천으로 손색없이 깔끔한 식사였다.
영주 랜떡이라고 영주에는 떡볶이 맛집도 있다던데 마침 방문날이 휴무일이라 고민을 덜었다.영주는 분식 맛집인가
점심을 먹고 후식루트도 소개한다.
이번 후식은 지역 빵집이다.
영주 태극당에 들러 빵을 사기로 한다.
태극당은 서울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영주의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니 안 가볼 수 없지.
■태극당
경북 영주시 번영로 154 태극당
이집의 인기 메뉴는 카스테라인절미이다.
매장 안에는 전국으로 가는 택배가 쌓여있다.
마찬가지로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곳이다.
나드리랑 멀지 않아 태극당 주위 공용주차장 길가에 주차하고 식사 후 들르니 딱이었다.
주변 지인들의 선물과 귀행 차안에서 먹을 주전부리를 들고 마지막 까지 완벽했던 3박 4일의 경북 가족여행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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