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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할인 혜택! 새해에는 더 많이 읽고 많이 쓰자(내돈내산 )

by 퇴근길에 삼남매가 알려드림 2025. 1. 27.

오늘은 밀리의서재 할인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그런데 잘 안 읽게 됩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어서 작년에 읽은 책을 되돌아보았을 때 웹소설이 아닌 책은 몇 권 안 되는 걸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일도 많고 일을 위해서 읽을 논문도 많지만, 그걸 다 소화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짬짬이 머리 비우기 좋은 웹소설은 읽게 되는데 긴 호흡을 가진 소설책을 읽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런 책들은 보통 갈등 상황을 너무 잘 써서 감정적 동요를 불러오는데 이걸 감당하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책에서 멀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너무 힘드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습관은 중요합니다. 책을 읽지 않으면 문해능력이 떨어지고 어휘력이 떨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다행스러운 것은 해외에 살아도 다양한 인터넷 도서 서비스 덕에 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해외에 나온 지 십 년이 다되어가는데 모국어인 한글로 쓰인 책이 영어 책 보다 잘 읽히고 이해가 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어쨌든 예전에는 교보문고나 알라딘 문고에서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전자책이 있을 경우에 구매해 보는 방식이거나 한인마트 내의 서점에서 비싸게 책을 구매했어야 했는데 요즘에는 밀리의 서재 같은 구독 서비스로 다양한 책을 양껏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밀리의 서재 할인 혜택

밀리의 서재와 같은 구독 서비스는 한 달에 일정 금액을 내고 그 안에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습니다. 제가 구독한 밀리의 서재는 월 9,900원 또는 연 99,000원을 내야 합니다. 구독권을 구매하는 것은 체육관 회원권 처럼 매일 가는 건 아니어도 한 번이라도 더 가게 만다는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이번에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샀다는 이야기입니다. 내돈내산입니다. 

 

현재 밀리의 서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연간 구독권을 할인하고 있어서 평소보다 저렴하게 샀습니다. 밀리의서재 구독권 구매 링크는 글 하단에 첨부할게요!

 

밀리의 서재 구독권 할인
밀리의 서재 프로모션

 

2025년 1월 30일까지 구매하면 12개월 구독권이 87,600원으로 연간 구독권 대비 11%, 월간 구독권 대비 26% 할인하는 행사를 합니다. 실은 매년 정가로 99,000원으로 구독했었는데 이런 할인을 알게 되니 살짝 배신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연말에 가끔 할인한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읽고 미리 자동 결제를 해지해 두어서 할인된 구독권을 살 수 있었습니다. 신용카드 사인업 보너스와 똑같아요. 단골이고 오래된 고객이라고 할인해 주는 건 없고 새로운 고객 유치가 더 중요하다는 거죠. 어쨌든 구독권은  '책 읽을 기회를 주는 건 투자'라고 생각하고 구독을 결심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해외 카드 결제가 안됩니다. 저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했습니다. 

 

밀리의 서재 꿀팁1 : 구독권 자동 결제는 바로 해지 하자

 

지금 할인 구독권은 구독 기간이 끝 난 후에 월간 구독권으로 자동결제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연간 구독권 대비 비용이 더 올라가요. 한 달에 9,900원씩 12개월과 일 년에 99,000원이니까요. 만약 일 년 구독권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10개월 가격에 일 년을 읽을 수 있는 연간 구독권이 있는데 월간 구독권을 살 수는 없죠. 그래서 미리미리 해지해 줍시다. 해지를 해도 이미 12개월 구독권이 적용되어서 결제한 기간 내에서는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밀리의서재 정기구독 해지
월간 결제는 해제해요

 

 

 

밀리의 서재 꿀팁1 : 하이라이트와 노트

밀리의 서재 책은 종종 계약이 만료되어서 더이상 책을 읽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책에서 인상 깊은 구절을 하이라이트를 해두면 책을 더이상 읽을 수 없을 때에도 인상 깊던 구절들을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읽으면서 하이라이트를 해두거나 노트를 해두면 조금 더 능동적인 책 읽기가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P.S. 영어 책 읽기 꿀팁

영어 책은 밀리의 서재 구독권과는 약간 다른 방향으로 접합니다. 바로 보고 싶은 책 하나만 판다 입니다. 밀리의 서재에도 영어 책이 늘고 있지만 역시 영어책의 강자는 바로 아마존 킨들입니다. 킨들은 아마존의 전자책 앱이고 audible 아마존의 오디오 북앱입니다. 두 가지 장점이 있어서 밀리의 서재보다 아마존 킨들과 audible앱 조합을 선호합니다. 보통 아마존에서 킨들 오디오 북과 전자 책을 같이 사서 읽고 듣습니다. 

  • 듣고 읽기를 동시에 : 오디오북과 전자책이 동시에 연동 되기 때문에 들으면서 읽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오디오북을 들을 때 해당하는 문장이 킨들 앱에 하이라이트로 표시됩니다. 문장과 발음이 자연스럽게 맞물려 영어 흐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단어 뜻 바로 찾기: 킨들 앱은 단어를 길게 누르면 바로 뜻을 알아보고 발음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영어 어휘력을 늘리려면 여러 단어를 익히는게 필요한데 별도의 앱이나 사전을 찾아볼 필요 없이 책을 읽는 흐름이 끊기지 않게 자연스럽게 어휘를 늘릴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책을 읽고 느낀점을 글로 써보는 건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도움이 되는 습관입니다.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짬 날 때마다 많이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는 작년보다 한 권 더 읽고 한 편 더 쓰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밀리의 서재 구독권 구매 링크

 

밀리의 서재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밀리의 서재에서 당신의 일상을 1밀리+ 더 멋지게 만들어 보세요

www.mill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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