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인근 맛집 추천 : 아메리카나 수제버거집
안성팜랜드 인근 맛집을 추천한다.
안성팜랜드를 다녀오고 어디에서 점심을 먹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안성팜랜드 입구에 있는 식당은 가격 대비 음식 맛과 퀄리티가 나쁘다는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어디를 갈 까 고민하다가, 안성팜랜드 입구에 들어갈 때 보이는 가장 가깝고, 간편한 수제버거집을 가기로 했다.
■ 아메리카나
주소 : 경기 안성시 공도읍 정봉길 49
11시30분 부터 1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19시 20분에 라스트오더
식당 앞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기는 나쁘지 않다
빨간색 컨테이너 앞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안성팜랜드가 아무래도 아이들과 놀러 오는 가족 단위가 많다보니, 이런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 같다.
입구로 들어가면 내부는 상당히 넓직하다.
내부는 상당히 넓은 대신, 음식이 나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캠핑 컨셉의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고 놀아도 될 것 같다.
메뉴판부터 소개한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게 된다.
키오스크 앞에는 주말에 45분 정도는 감안하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양키치즈버거 단품 6,000원, 양키 더블치즈버거 단품 9,500원, 치킨 휠레버거 단품 5,800원이니까 가격은 일반 수제버거집 생각하면 상당히 합리적이다.
실제로 음식 나오는 데 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일행들과 당일에 찍은 사진을 돌려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음료라도 먼저 줬다면, 음료를 한 번 더 시켜먹을 수 있었을 것 같다. 🤣🤣🤣
맥주를 보자마자 목이 타서, 운전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콜라 대신 병맥을 주문했다. 아쉽게도 생맥은 없었다.
음료를 맥주로 변경할 수 있는 메뉴가 없어서 세트를 과감히 포기하고 단품으로 주문했는데, 더블치즈버거에 감튀 세트 그리고 피자까지 드신 분들은 아주 배가 불렀다는 후기가 있었다.
빵은 생각보다 맛있지 않았지만, 내용물과 특히 마요네즈 소스가 아주 맛있었다. 역시 자극적인 맛 짱!
일행은 그 다음에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다음 이 곳에 또 방문해서 식사를 했다고 하니, 안성팜랜드 여행코스로 식당을 찾는다면 아메리카나 수제버거 나쁘지 않는 듯 하다. 다만 양조절을 해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올 때 까지 대기 시간이 있다는 점은 감안하고 방문하자.
내돈내산 노협찬 노광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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